콩다래끼

이곳은 울산이구요, 세살난 여아입니다. 한달전쯤 양쪽 눈밑이 다크써클처럼 푸릇푸릇하면서 볼록하더니 점점부어오르는겁니다.  그래서 동네 안과에 갔더니 콩다래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애를잡다시피 하여 병원에서 눈밑고름을 터뜨렸습니다. 3일정도는 양쪽눈이 부어서 너무 불쌍해 보이는것이 마음이 너무안됐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다 삭기도 전에 또다시 양쪽 눈밑이 부어오르는겁니다.  또 병원에 갔지요,,  다래끼가 또다시 나고있다는군요, 부모랑 애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병원에서는 기름샘이 막혀서 .........

제가 궁금한부분은
애한테 왜자꾸 이런 일반다래끼도 아니고 콩다래끼가 자꾸 나는지요? (현재는 눈 꺼풀에도 다래끼가 약간 있습니다)

어차피 곪겨서 터뜨릴거면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이지않고, 확곪겨서 한번에 터뜨려야 하느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자꾸 병원에서느 약을 먹이라고 하지요?

애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이것을 그대로 방치를 하면 나중에 저절로 삭기도 하나요?

약을 먹여야하나, 고름을 터뜨려야 하나,  아님 놔두면 저절로 가라앉을까? 
이번에 병원에가서 고름짜내면 또 생길수도 있나요 ?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