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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눈을 고칠 수 잇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슬이 엄마 작성일02-11-16 12:08 조회3,867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제 딸이 생후 6개월때 지독한 눈병으로 모대학부속병원에서 3~4개월 치료를
받고 다행히 완쾌되었으나 아랫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오른쪽 눈의 눈물내려가는 길이 막혔거나 없는 기형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후 계속 같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아이가 두돌이 되었을때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아랫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것은 수술로 고쳤는데 문제는 오른쪽 눈의 눈물내려가는 길이 막혔는지 없는지를 알아 보겠다고 한것은 실패하였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어려서 찾지 못했다고 하면서 좀더 커서 다시 하자고..
그 후 개인 안과 병원을 몇군데 찾아 가봤지만 아이가 너무 우니까 좀더 크면
데려 오라는 말만 듣고 병원을 나와야 했습니다.
이제 7살이고 내년 봄에 초등학교를 입학합니다.
오른쪽 눈은 항상 눈물로 젖어 있고 가끔 눈꼽이 끼기도 합니다.
애들이 울보라고 놀리기도 한데요..
눈병이 걸리기 전에는 눈물이 고이지 않아서 저는 눈병으로 인해 막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어릴때처럼 그렇게 치료하기가 힘든지, 잘 보시는
의사선생님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아이는 누군가가 자기의 눈을 만지는 것을 싫어 합니다..
아이를 보때면 속상해서 잠을 못자기도 합니다.
자상한 답편을 기다리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답변 내용
슬이 어머니 안녕하세요<br />
저희들이 외래에서 진료를 하면서 가장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질환이 눈물길에 관련된 질환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놔두어도 시력이나 기타 눈에 치명적인 영향은 미치지는 않지만, 정작 본인은 너무 불편 (특히 사회생활에서 )한 병입니다. 눈에서 코로 눈물이 빠져나가는 길은 가늘고 긴 관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이유던지로 한번 막히면 다시 개통시키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관이 가늘고 길기 때문에 억지로 관을 다시 개통시킬수는 있지만 유지가 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관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행히 만1세 이전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관이 눈에서 시작하는 입구가 선천적으로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보다 적극적으로 조사를 해서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주지가 어디신지 궁금하군요. 부산인지 아님 경남인지... 다시 한번 연락주시던지 내원하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원장 신동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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