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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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오 작성일03-10-02 12:19 조회4,163회 댓글0건본문
저는 40대 중반 직장인 입니다.
한쪽 눈이 망막에 염증으로 물이 생겨 앞이 작고,굴절되고. 어두운 둥근모양이
보여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왜 이런 병이 생기는지요? 지금 일주일에 한번씩 눈에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10일 정도 지냈는데 일주일 정도 회사를 쉴때는 차도가 있는 것 같았는데 2~3일 직장에서 일하니까 처음처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완쾌가 되고, 후유증은 없는지요? 평ㅅ고 눈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한쪽 눈이 망막에 염증으로 물이 생겨 앞이 작고,굴절되고. 어두운 둥근모양이
보여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왜 이런 병이 생기는지요? 지금 일주일에 한번씩 눈에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10일 정도 지냈는데 일주일 정도 회사를 쉴때는 차도가 있는 것 같았는데 2~3일 직장에서 일하니까 처음처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완쾌가 되고, 후유증은 없는지요? 평ㅅ고 눈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 답변 내용 | |
|---|---|
| 안녕하세요.<br />
증상으로 보아서 중심성 망막염인것 같군요. 대개 청장년층 남자들에게 잘 발<br /> 병하며, 물체가 작게 보이고 찌그러져 보이며 약간 어둡게 보입니다. 그리고<br /> 보고자 하는 부분만 이상하게 보이고 주변부는 정상적으로 보입니다.<br /> 이 질환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약물치료로서 거의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br /> 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4 개월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소수에서<br /> 시력장애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재발하는 경우에는 후유증이 더 남을<br /> 가능성은 많아집니다. 대부분 약물치료를 시행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레이저<br />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형광안저검사등의 특수검사를 <br /> 시행하여 제한된 경우에만 시행할수 있으며 시력 회복의 속도는 빠르지만<br /> 약물치료와 예후는 동일합니다. 원인은 모르지만 잘 발생하는 연령과<br /> 성별을 미루어 스트레스가 하나의 큰 원인일것로 추정할수 있습니다.<br />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여유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도 예방에<br /> (물론 모든 질환의 예방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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