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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눈 건성 악화 - 매일경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BC안과 작성일12-08-18 11:04 조회3,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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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10명중 1명꼴로 시력발달 악영향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서 건성안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한 대학병원의 연구를 통해 제시됐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은 초등학생 5~6학년 288명을 대상으로 건성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인에서 건성안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진 스마트폰 등의 영상장치 사용이 소아에서도 건성안 유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건성안은 성인보다 소아에게서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약 10%(28명)가 건성안을 보여 예상했던 것보다 건성안의 유병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가운데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건성안이 있는 소아가 건성안이 없는 소아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았다. 또한 스마트폰을 비롯해 텔레비전, 컴퓨터 등 영상매체의 총사용시간이 건성안을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 컴퓨터 사용 시 시선을 한곳에 오래동안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적어져 건성안이 생기는 것이다.

문 교수는 "건성안은 각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눈 피로감, 이물감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소아는 각막손상이 지속될 경우 시력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이어 "소아에게서 건성안이 발견될 경우 약물 치료를 하되,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영상매체 사용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생활습관 교정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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