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10명중 4명 노안…컴퓨터영향 급증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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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C안과 작성일09-10-31 09:55 조회3,513회 댓글0건본문
40대 중년층에 들어선 386세대를 중심으로 노안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컴퓨터 때문이다. 직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386세대는 주로 작업을 컴퓨터로 하면서 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예본안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정곤)는 지난 5년 동안 노안으로 병원을 찾은 2640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노안 환자 중 40대 비율이 2005년 25%(96명)에서 2009년에는 40.9%(178명)로 약 2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40대 노안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컴퓨터나 미니 모바일 등을 이용한 근거리 작업이 늘면서 눈이 흐릿하거나 초점이 잘 안 맞는 등 자각증세를 빠르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노안을 의심해봐야 할 증상으로는 △약 25~30㎝ 거리에서 작업이 어려운 경우 △책이나 신문을 읽는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고 어두운 곳에서 글씨를 읽는 게 힘들어지는 경우 △조금만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하고 머리가 아픈 경우 △처음엔 잘 보이다가 흐려져 글씨를 읽기 힘든 경우 △책을 보다 갑자기 먼 곳을 보면 금세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 △먼 곳을 보다가 갑자기 가까운 곳의 글씨를 보려면 금세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 등이 있다.
노안 교정 방법은 볼록렌즈인 돋보기, 다초점 안경, 다초점 소프트 콘택트렌즈, 다초점 인공수정체 등이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예본안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정곤)는 지난 5년 동안 노안으로 병원을 찾은 2640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노안 환자 중 40대 비율이 2005년 25%(96명)에서 2009년에는 40.9%(178명)로 약 2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40대 노안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컴퓨터나 미니 모바일 등을 이용한 근거리 작업이 늘면서 눈이 흐릿하거나 초점이 잘 안 맞는 등 자각증세를 빠르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노안을 의심해봐야 할 증상으로는 △약 25~30㎝ 거리에서 작업이 어려운 경우 △책이나 신문을 읽는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고 어두운 곳에서 글씨를 읽는 게 힘들어지는 경우 △조금만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하고 머리가 아픈 경우 △처음엔 잘 보이다가 흐려져 글씨를 읽기 힘든 경우 △책을 보다 갑자기 먼 곳을 보면 금세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 △먼 곳을 보다가 갑자기 가까운 곳의 글씨를 보려면 금세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 등이 있다.
노안 교정 방법은 볼록렌즈인 돋보기, 다초점 안경, 다초점 소프트 콘택트렌즈, 다초점 인공수정체 등이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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