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야유회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 1일(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저희 서면아이센터안과 원장님 이하 전직원들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야유회 장소는 거제도 해금강부근이었습니다.
오후 2시 연안여객터미날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로 향했고 하늘도 저희들의 야유회를 시샘하는지 빗방울을 뿌렸습니다. 그러나 비는 저희들의 방해물은 아니었습니다. 야외에서 천막을 쳐놓고 바베큐 파티하며 돼지고기, 석화, 소라 등을 구워먹고 다른 싱싱한 해산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쥐잡기 게임도 재밌게 하였습니다. 벌칙을 가장 많이 당한 직원은 김00씨입니다. 아마 뽕망치의 충격이 오래 갔을 것입니다.
다음날은 아침식사 후 학동 몽돌해수욕장에 갔고 그리고 인근 자연휴양림에 들러 나무들이 내 뿜는 좋은 공기로 포식하였습니다.
또 해금강 박물관에도 들렀고 점심은 싱싱한 생선회를 먹고서 귀가를 위해 장승포 부두로 향했고 오후 5시경에 부산에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짧지만 저희들에겐 너무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기분전환과 에너지 재충전의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희들이 기분전환을 한만큼 고객들에게도 밝은 미소와 보다 나은 친절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