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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훈 원장 - 라식수술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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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3-02 12:47 조회3,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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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5일, 3일간의 강원도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을 마음은 있었지만 혹시 백내장이나 라식 등의 현미경을 사용하는 미세수술을 시술할 때 불편이 있지 않을 까하는 마음에 지금까지 미루어 왔었습니다. 최근 제가 평소 존경하는 동경대의 Miyajima Hiroko 교수가 저보다 훨씬 많은 나이에 라식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본 라식수술계의 파이어니어인 그녀가 수술을 받은 사실에 많은 자극을 받았고 또 박창호 원장님이 수술을 받으시고 평소와 다름없이 수술을 하시는 것에도 저의 결심을 굳게 하였습니다. 수술 중에는 아무 아픔이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근시, 난시도수가 많아 레이저 조사시간이 길었던 것이 조금 힘들었고 집도하는 신동효원장이 동료라서 그런지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보호안대를 하고 바로 잠을 청하였습니다. 약간 까칠 거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밤늦게 일어나 TV를 보는데 잘 안보여 약간 불안 한 마음도 생겼습니다. 다음날 검사 결과는 양호했지만 아직 어른거리며 보였고 특히 가까운 것은 잘 안보여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2, 3일이 지나니 이런 증상은 서서히 사라졌으며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날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4일째에는 1.2의 시력이 나왔습니다. 야간의 번짐 현상과 컴퓨터모니터가 부시게 느껴지는 느낌은 약10일간 지속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 우안은 고도 근시인 데다가 좌안은 난시가 아주 많아 아무래도 회복이 조금 늦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시력이 1.5이며 처음에 제일 걱정했던 진료시나 수술 집도시의 문제도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안경을 착용 않으니 현미경과의 거리를 더 짧게 할 수 있어 수술시야가 넓어졌고 마스크로 인한 안경의 김 서림도 없어 전보다 수술하는 것이 편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가끔 자기 전에 안경을 벗을려고 해서 아내의 놀림감이 되기도 합니다. 면도를 하고 샤워를 할 때 선명히 잘 보인다는 것, 자고 일어나서 더듬거리며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 모두가 새로운 경험이었고 지금도 안경이 없는 새로운 생활을 날마다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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