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선글라스, 망막 등 손상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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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48회 작성일 05-07-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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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화상을 입는다

산이나 바다에서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된 뒤 눈에 통증이 생기거나 눈물이 쏟아지고 눈을 뜨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자외선에 의해 각막(검은 자위)에 장애가 생긴 것.

서면아이센터안과 배훈 원장은 장기적으로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백내장이나 망막에도 손상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색과 농도를 잘 따져야 한다. 짙은 색의 선글라스는 가시광선을 차단하지만 자외선과는 상관이 없다. 너무 진한 색의 렌즈를 착용하면 동공이 커져 오히려 눈에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오게 되므로 위험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 가공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정면뿐 아니라 위쪽이나 측면에서 들어오는 자외선도 차단되는지,렌즈의 일그러짐이 없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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